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호도/4(끝)

좌불상 2019. 1. 24. 12:21
 

 

배가 다시 슬슬 돌아 나갑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길 바라며....

 

 

 

 

 

 

힘차게 모터를 돌리네요.

 

 

 

 

 

 

 

 

그렇게 구경을 하고...

 

 

 

 

돌아 나오는데 멋진 강아지가....

 

 

 

 

 

아~~

 

인상 좀 쓰지말어.....

 

 

 

 

 

다시 비치로 또 왔습니다.

 

 

 

이때......

 

 

어지간해서는 울리지 않는 제 폰으로 문자가 옵니다.

 

보니 지난번에 냥이들 밥을 보내주신 분 였는데요.

 

 

본인이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독실한 신자이신

 

친구한테 부탁을 해서 어제 부처님 오신날에 절에

 

멍멍이와 바둑이를 위해 건강하게 잘 살라고

 

연등을 달아 달라고 해서 달은 사진을 보내 오셨더군요.

 

 

그게 바로......

 

 

 

이 연등 였습니다.

 

 

멍멍이와 바둑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연등을 달아주신 사진 입니다.

 

 

이렇게 까지 신경을 써 주시니 정말로 고마울 따름 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좁은 곳이라서 갈데가 없어유~~~~~

 

그래서 다시 왔어유~~~~

 

 

 

 

 

그렇게 잠시 들려보고 다시 민박집으로 돌아와서......

 

 

 

 

 

짐을 챙겨서 배타러 다시 나갑니다.

 

 

 

 

 

 

 

또 올때가 있을련지....

 

 

 

 

 

 

바다도 다시한번 쳐다보고.....

 

 

 

 

 

 

이때....

 

오~~

 

배가 다시 들어 옵니다.

 

 

 

 

 

이제 저도 타고 나가야죠.

 

 

 

 

 

 

 

 

저도 탔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갑니다.

 

 

 

 

 

 

달려라~~~~

 

 

 

 

 

호도가 멀리 보이고.....

 

 

 

 

 

다시 삽시도가 눈에 들어 옵니다.

 

 

 

 

 

 

 

이랴~~~~~~

 

 

 

 

 

드디어 항구가 보입니다.

 

 

 

 

 

 

다시 출발했던 항구로 들어와서........

 

 

 

 

 

 

저 섬을 다녀 온 것 입니다.

 

 

 

그렇게 나와서.....

 

돈이 없어서 짬뽕 한그릇 먹고.....

 

 

 

 

 

9일까지 뱅뱅 돌아야 하기 때문에 일단 사전투표를 하러 왔습니다.

 

여행중 이라 하더라도 할건 해야 좋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