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청산도/3(끝)

좌불상 2019. 1. 24. 13:25
 

그렇게 이곳저곳을 계속해서 지나갑니다.

 

 

 

 

 

그렇게 돌면서 온곳이...

 

 

 

 

 

범바위라는 곳 입니다.

 

 

 

 

이 바위는 아마도 어느정도의 자성을 띄고 있나봐요.

 

 

 

 

 

그래서 확인해 보라고 나침판을 여러게 놓았는데

 

가리키는 방향이 모두 다르더군요.

 

 

 

 

 

 

주변의 경관은 다 거기서 거기네요.

 

 

 

 

 

 



 

호랭이 모형도 있고....

 

 

 

 

그렇게 보고 또 갑니다.

 

 

 

이건 구들장 논이랍니다.

 

섬이라서 경사가 심해서 평지가 별로 없으니

 

구들장 처럼 평평한 돌로 경사면에 쌓아서 평지를 만들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논이나 밭을 만든것이죠.

 

 

 

 

 

저렇게 쌓아서 평지를 만든다음 농사를 짓는것이죠.

 

 

 

 

 

그렇게 약 둬시간에 걸쳐 구경을 하고 다시 항구로 돌아옵니다.

 

 

 

 

 

배를 탈려면 한 30분 정도가 남았네요.

 

 

 

 

 

그렇게 더위에 기다렸다가 다시 탑니다.

 

 

 

 

 

오늘도 날이 매우 더웁네요.

 

 

 

 

 

 

이제 다시 나갑니다.

 

 

 

 

 

청산도는 이런데구나...하고 한번쯤은 와 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번 오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부지런히 달려갑니다.

 

 

 

 

 

특유의 바다내음과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냄새가

 

배를 탔다는 것을 느끼게 하네요.,

 

 

 

 

 

 

청정해역이라서 그런지 바닷물은 참 깨끗합니다.

 

 

 

 

 

 

저 멀리 노화도와 보길도도 보입니다.

 

 

 

 

 

 

 

그렇게 잔잔한 바다를 힘차게 내달립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