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봉하마을/1

좌불상 2019. 1. 24. 14:11


남부지방으로 달려 내려가다가....

 

 

 

 

휴게소에서 가락국수를 한그릇 합니다.

 

여행중에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가락국수가 최고이죠.

 

 

 

 

 

그리고 또 달립니다.

 

참외가 큰 것을 보니 사드로 몸살을 앓던 동네이군요.

 

 

 

 

 

그리고 또 내달리다가 휴게소에 서니.....

 

 

 

 

 

새끼 냥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밥을 줍니다.

 

 

 

 

 

제가 돈은 안가지고 다녀도 냥이 밥을 가지고 다니거든요.

 

 

 

 

 

태어난지 얼마 되지않은 새끼네요.

 

 

 

 

 

그래서 그런지 도망도 안가네요.

 

 

 

 

 

 

배가 고팠는지 잘 먹네요.

 

 

 

 

 

 

 

 

그렇게 앞에 앉아서 밥먹는 것을 쳐다보다가....

 

 

 

 

 

다시 달려갑니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도착한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어덴지 아시겠는지요?

 

이번 여행에서는 노란색만 따라 다니네요.

 

 

 

 

 

주차장 한켠에 버스가 있는데 그 아래에 흰 냥이가 앉아 있습니다.

 

 

 

혹시 저 버스넘버 기억 나시는분이 계신가요?

 

  

 

 



 

그래서 또 밥을 줍니다.

 

 

 

 

 

그래도 도망안가고 잘 먹네요.

 

 

 

 

 

바로 이 버스죠.

 

 

 

 

 

 

이건 버스의 내부구요.

 

 

 

 

그렇게 밥을주고......

 

 

 

 

둘러 봅니다.

 

 

 

 

 

노란 자전거도 있고....

 

 

 

 

 

 

일년만에 다시 왔습니다.

 

제가 매년 한번씩 다녀가는 곳 입니다.

 

 

 

 

 

길가에는 노란 바람개비도 그대로 있고....

 

 

 

 

 

날이 너무나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으러 슈퍼로 들어 갑니다.

 

이 슈퍼가 바로 저모습의 슈퍼 입니다.

 

 

 

그렇게 사서 나오니.....

 

 

 

 

슈퍼앞에서 두녀석이 놀다가 맘마줄께....했더니

 

따라오네요.

 

 

그래서 밥을 줍니다.

 

이 수퍼에서 키우는 녀석들인지 사람을 잘 따르네요.

 

노란 녀석은 꼭 멍멍이 같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