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봉하마을/3

좌불상 2019. 1. 24. 14:16
 

 

그렇게 이곳저곳을 둘러 봅니다.

 

 

 



 

이 사진을 보니 묘한 감정을 일으키네요.

 

 

 

 

 

이는 참 잘 나셨습니다.

 

 

 

 

 

구수한 너스레가 일품 이셨죠.

 

 

 

 

 

 

 

저 꼬맹이도 이제 많이 컸을텐데요.

 

 

 

 

 

 

충성~~

 

 

 

 

 

 

 

그렇게 둘러보고.......

 

 

 

 

 

꽃을 한송이 사서.....

 

 

 

 

 

참배하러 갑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글도 역사가 되겠죠.

 

 

 

 

 

 

앞에놓고 잠시 머리를 숙여 고인의 넋을 기려봅니다.

 

 

 

 

 

그리고 묘소에가서...

 

 

 

 

 

참배를 하고....

 

 

 

 

 

부엉이 바위도 처다보고.....

 

 

 

 

 

저 멀리 사자바위도 처다봅니다.

 

 

 

 

 

옆에는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부엉이 바위 아래이죠.

 

 

 

 

 

 

저 바위를 보니....

 

 

 

 

 

날은 더웁지만 올라가보고 싶네요.

 

 

 

 

 

그래서 책 하나 사 들고....

 

 

 

 

 

올라가기 시작 합니다.

 

 

그래도 등산 이라면 일가견이 있는 저 인데

 

여기까지와서 그냥 가면 서운하죠.

 

 

 

 

 

샌들을 신어서 땀이나서 미끄러워도....

 

부지런히 땀을 닦으며 올라갑니다.

 

 

 

 

 

 

그렇게 부엉이 바위 앞에오니 출입을 못하게 문도 달고

 

철조망으로 못들어가게 막아 놓았습니다.

 

 

바위가 위험하니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옆 바위에는.....

 

 

 

 

 

다녀가신 분들이 담배를 올려 놓았습니다.

 

 

 

 

 

생전에 담배를 그렇게도 좋아 하시던 분 이시라서

 

맛있게 태우시라고 올려 놓은 듯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