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5주/산냥이 소식/14

좌불상 2022. 12. 28. 15:11

오늘은 바람이 부니 춥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카이는 다 먹었네요

 

 

 

그런데 추운가 오돌오돌 떱니다.

그래서 쓰다듬어 주어도 소용이 없네요

 

 

 

이제 보라도 다 먹고

 

 

 

껌투도 다 먹었네요

 

 

 

그리고 물도 마시고

 

 

 

마무리가 됩니다.

 

 

 

그래서 밥을 좀더 부어주고 잘 지내라 하고 다시가서

 

 

 

바둑이 터에 도착하니

 

 

 

둘다 잘 있네요

 

 

 

그런데

 

 

 

누가 또 물그릇을 버려 버렸습니다.

껀듯하면 이렇게 버려 버리니 참 답답합니다.

물그릇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래서 다시 만들어서 물을 부어주고

 

 

밥을 챙깁니다.

 

 

 

자..먹어라

 

 

 

둘다 잘 먹습니다.

 

 

 

겨울이 되면 추위를 이길려고 그러는지 밥을 상당히 많이 먹습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