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4주/산냥이 소식/5

좌불상 2023. 1. 24. 15:17

2023-01-24

 

 

다음날

 

 

다시 가는데 또 눈이 내렸습니다.

 

 

 

그렇게 도착하니 계속해서 눈빨은 날리고....

거기다가 강풍까지 몰아 칩니다.

오늘이 올들어 가장 시원 하다는 날인데

녀석들이 잘 버텼는지 걱정 됩니다.

 

 

 

그렇게 아무도 안간길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올라가서 정상에 서니 몸을 가누기가 힘들 정도로 바람이 붑니다.

겨울 맛이 제대로 납니다.

 

 

그때 누가 울길래 불렀더니

 

 

아...호피가 오네요

 

 

 

잘 지냈구나

 

 

 

그런데 많이 추운가 봅니다.

배도 고플테고 춥기도 할테고....

안좋은 조건은 다 갖추었네요

 

 

그렇게 좀 쉬다가

 

 

다시 데리고 가서

 

 

 

큰바위에 도착해서 좀더 쉽니다.

눈은 계속에서 날립니다.

 

 

 

나도 힘들다.

조금만 쉬었다가 가자

 

 

그렇게 한숨을 돌리고

 

 

다시 데리고 갑니다.

 

 

 

잘 갑니다.

 

 

 

그렇게 가서 보라터에 도착해서 보라를 부르니

 

 

 

아....돌아 왔네요

다행 입니다.

 

 

 

그리고 밥터로 가니 보라가 연신 뭐라고 해 댑니다.

호피는 같이좀 먹자고...하고

 

 

 

일단은 둘다 무사 하니 다행 입니다.

 

 

 

그래서 밥을 챙깁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