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5주/산냥이 소식/1

좌불상 2023. 1. 29. 15:46

2023-01-29

 

 

다음날 다시 가는데

 

 

밤에 또 눈이 내렸습니다.

 

 

 

그렇게 가서 도착하니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높은데 바람이 강하니 더 춥습니다.

 

저길 또 올라가야 한다니....

 

 

 

그렇게 시간은 흘러 정상에 서니 바람이 상당합니다.

얼어 죽을것 같습니다.

 

 

 

그렇게 다시가서 큰바위에서 좀 쉬고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해서 부르니

 

 

 

보라가 오고

 

 

 

호피도 눈밭에 앉자있네요

 

 

 

둘이 보자마자 또 씬경전 입니다.

 

 

 

그래서 일단 눈부터 치우고 물을 부어 주는데 난리 입니다.

 

 

 

호피는 여차하면 방어 할려고 좌측 발톱을 꺼내어 세우고 귀를 뒤로 젖히고

연신 소리를 지릅니다.

 

 

 

보라도 연신 여차하면 덤빌 기세이고....

 

 

 

호피 죽네 죽어....

 

그래서 후딱 밥을 챙겨서

 

 

 

줍니다.

 

 

 

그랬더니 이제 좀 조용합니다.

 

 

 

그렇게 열심히들 먹는데

 

 

 

쟂빛이가 오네요

 

 

 

그래서 밥을 챙겨서 줍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