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이 더워지니
녀석들이 그늘을 찾네요
추투도 그렇게 다 먹고 쉬다가
잉?
갑자기 쏜살같이 달려 갑니다.
그래서 왜 그러지 하고 보니
저 바위로 작은 도마뱀이 가니 잽싸게 가서
풀 속에 숨으니 계속해서 뒤적 거리더니
결국에는 잡아내네요
도마뱀 저 작은 녀석이 가는 소리를 어떻게 들은건지 대단합니다.
그러다가 놓치니
저렇게 한 5분을 뒤적 거리다가
또 잡아 냅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사망하니 먹지도 않고 마무리가 되네요
그리고 밥을 좀 더 먹고
쉬네요
그렇게 한참을 있다가
다시 내려 가는데
갈림길에서 한 50미터 내려가니 꼬짤이가 산비탈에서 오네요
아마도 이 부근에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데리고 내려 가는데
좀 가다가 힘든가 자꾸 쉽니다.
그렇게 내려가서
중간 지점에서 또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