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쉬는데....
초롱이도 피곤한가 기진맥진 한 듯 자네요.
그렇게 자더니 이젠 옆으로 누워서 자네요.
그래서 한참을 자게 해 준뒤......
초롱아~~ 이제 가자.......했더니
눈을 반짝 뜨네요.
그리고 앞장서서 또 갑니다.
그렇게 내려와서 백구네에 도착을 하니......
백구가 초롱이를 보더니 또 으르렁~ 거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백구야~~ 네 동생이니 으르렁 거리지 말고 잘 대해주고
친하게 지내라....했더니
흡사 제 말귀를 알아 들은것 처럼 가만히 있네요.
그래서 잘 했다 하고....밥을주니 잘 먹네요.
그래서 또 타일러 줍니다.
초롱이하고 잘 지내라고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그랬더니 좋아라 합니다.
그렇게 내려오는데....
초롱이는 이제 제 집에 가까히 온것을 알텐데도
먼저 안가고 저를 기다리며 같이 가네요.
제가 안가면 저렇게 기다리기도 하고.....
그렇게 집에 도착을 하니
피곤한가 그냥 누워 버리네요.
그래서 저도 짐을 좀 정리좀 하고.....
나 이제 간다......했더니
다시 일어 나네요.
그러면서 큰 하품을 하고.....
다음에 또 보자.,......했더니
역시나 서운한 표정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