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아들과 괌여행/4

좌불상 2019. 1. 25. 09:29
 

 

그렇게 구경을 하며 경치를 봅니다.

 

 

 

태평양의 중앙 한 가운데에 솟은 조그만 섬.....

 

 

 

 

 

저쪽으로 조금만 가면 세계에서 가장깊은 마리아나 해구에

 

11,033 미터의 비티아즈 해연이 있죠.

 

 

 

또한 이건 비밀문건 인데요.....

 

 

제가 특별히 여러분께만 살짝 알려드리오니

 

어데가셔서 발설하시면 저 철컥~ 당합니다.

 

 

 

모냐면......

 

아~ 귀좀 가까이 대보세요~~~

 

 

이 사랑의 절벽에서 북쪽으로 20여분만 더 가면

 

광활한 평지에 여러분도 잘 아시는 미국의

 

공군기지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미국의 전략자산 무기인

 

뿅망치~ 불꽃놀이 화살~ 번개탄~ 날틀~

 

고기잡이 배~ 비비탄~ 기타 등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평지 인데도 하나도 안보여요.

 

전부다 꼬르륵~~ 해 있습니다.

 

 

그러다 순식간에 땅이 갈라지면서 땅속에서

 

마징가와 원더우먼 그리고 태권브이와 옵티머스 등등이

 

쏟아져 올라 옵니다.

 

 

사실 전 20여년 전에 CCTV 가 없던 시절에

 

이곳을 몰래 들어 가 보았습니다......

 

헤헤~~~

 

 

 

 

 

 

바다는 언제나 봐도 시원 합니다.

 

 

 

 

 

 

 

목걸이도 제것을 빼앗아서 걸고.....

 

 

 

 

 

 

 

 

 

저도 개폼한번 잡아보고.....

 

 

 

 

 

 

하트가 나무에도 주렁 주렁~~

 

 

 

 

 

세계의 사람들이 이렇게....

 

 

 

 

 

사랑에 목을 맵니다.

 

 

 

 

 

멋집니다.

 

 

 

 



 

저 높은데가 전망대이죠.

 

 

 

 

 

 

 

 

이런데........

 

 

 

 

 

산냥이들도 같이 왔더라면 냥냥~~ 거리며

 

쫒아 다닐텐데.......

 

 

 

 

 

 

 

 

 

특별한것 없는 전망대지만 입장료는 개인당 3불 입니다.

 

 

 

 

 

하트 모형을 걸어 놓은게 대단 하네요.

 

저것을 사서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은 다음에 저렇게 걸어 놓는 겁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사귀다가 나중에 헤어지면 다시와서 떼어 버릴까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투몬만 전경 입니다.

 

 

 

 

 

 

바다가 깊으니 물색이 시퍼렇습니다.

 

조금만 더 나가면 아예 검푸른 색으로 변합니다.

 

 

 

 

 

 

 

좌측으로 부터 니꼬, 리프, 웨스턴, 하이얏트, 하파다이 호텔이 보이고

 

중앙에 우리가 묵는 PIC건물 세동이 보이고

 

우측으로 힐튼호텔이 보입니다.

 

 

 

 

 

 

전망은 참 멋지네요.

 

 

 

 

 

절벽으로 날아 볼래요?

 

 

 

 

 

 

 

 

 

해안선 쪽은 물 색이 보라카이와 비슷 합니다.

 

참 맑아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