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울릉도/3

좌불상 2019. 1. 25. 10:26

 

 

그렇게 망망대해를 세시간 반 동안 달리니....

 

 

 

드디어 섬이 보입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서 그래도 일찍 도착을 하네요.

 

 

 

 

 

배가 슬슬 항구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도착을 합니다.

 

 

 

 

 

제가 4번째 오는 곳 이네요.

 

 

 

 

 

그렇게 무사히 내려서...

 

 

 

 

 

나갑니다.

 

 

 

 

 

 

손바닥 만한 도동이란 동네가 보입니다.

 

상하 1키로 정도...

 

좌우 2-300미터 정도의 동네 입니다.

 

 

 

 

 

짐을 메고 나갑니다.

 

 

 

 

 

이러지 저러니 해도 오래간 만에 다시오니 반갑네요.

 

 

 

 

 

예전에 저쪽의 해안길을 걷다가 바다에 빠진 적도 있습니다.

 

 

 

 

 

일단 울릉도 지도도 한번찍고...

 

 

 

 

 

민박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옛날에 왔던집을 찾을려고 했는데 다시 개발을 해서

 

집도 사라지고 주인 할머님은 세월이 많이 흘러서

 

생존해 계시지 않은듯 합니다.

 

 

 

 

 

그래서 다른 집을 소개 받아서 왔는데 마침 저와 같은 충남분 이시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반갑네요.

 

 

 

 

 

그렇게 짐을 부려놓고...

 

 

 

 

 

다시 나갑니다.

 

 

 

 

 

이게 메인로드 입니다.

 

 

 

 

 

집 아래에 바로 파출소가 있습니다.

 

 

이런 부근에 잠자리를 잡으면 나중에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게 다시 항구로 내려가다가....

 

 

 

 

 

한끼를 때우려고 식당에 들립니다.

 

 

울릉도내는 음식값이 모두 육지하고는 다릅니다.

 

아무래도 거의 모든 식재료를 육지에서 가져와야하니 그럴것 같고

 

뭐 섬이니 안먹을수도 없을테고....

 

통상적인 물가는 육지보다 30% 정도는 비싼듯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