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주인분이 나와서 밥을 주시다가 저를보더니
차나한잔 하고 가시라고 해서 옆에 걸터 앉습니다.
백구는 좋다고 하고...
그렇게 한 20여분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백구한테 가니......
기지개도 켜고.....
다리도 핧고....
놀아 줍니다.
놀아주면 무지 좋아해요.
밥 달라고?
여기있다.....
또.....?
욘석아~~ 그만 무그라.....
시른디....
싫긴 뭐가시러.....
킥킥~~
그냥 해본 소린데.....
논네가 삐지긴.....
어여 산에나 다녀오슈........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