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3
다음날
다시 갑니다.
그리고 도착하니 오늘도 힘든 날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짐을 메고 올라 갑니다.
그렇게 가다보니 어제 낮동안 눈이 내려서 어제보다도 눈이 더 많습니다.
그렇게 올라가서 중간에서 한번 쉬고
다시 올라갑니다.
길에는 어제 제가 간 흔적만 남아 있네요
그렇게 미끌어 지고 뒹굴고 넘어 지면서 일단 능선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정상을 지나서
다시가서
큰바위에 도착해서 더 쉬고
다시가서
보라터에 도착하니
바위 아래에서 울고 있네요
여기서 잤나 보구나
그래도 잘 견디니 대견하다
그래서
일단 물부터 부어주고
밥을 줍니다.
잘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