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3주/12

좌불상 2018. 12. 18. 12:12



뭐라고?





뭔가가 지나갔다고?






아까부터 뭔가가 저 아래에서 돌아다녀요....






나도 힐끗 보긴 본것 같다만...






그나저나 라면을 왜 안주시나?






빨리 먹고 가봐야 하는데...






그러게요...






오늘 따라서 왜 이리도 늦게주죠?






안줄려고 그러나요?






그럴리는 없을거다...






어?






저 놈이 또 왔네....






엄마..


이제 라면 나왔어요..





잉?




저 놈이 왜 자꾸 왔다갔다 하지?





이거 라면을 엄마가 먼저 안드시니 내가 먼저 먹을수도 없고....


물이나 마실까?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