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뭔가가 지나갔다고?
아까부터 뭔가가 저 아래에서 돌아다녀요....
나도 힐끗 보긴 본것 같다만...
그나저나 라면을 왜 안주시나?
빨리 먹고 가봐야 하는데...
그러게요...
오늘 따라서 왜 이리도 늦게주죠?
안줄려고 그러나요?
그럴리는 없을거다...
어?
저 놈이 또 왔네....
엄마..
이제 라면 나왔어요..
잉?
저 놈이 왜 자꾸 왔다갔다 하지?
이거 라면을 엄마가 먼저 안드시니 내가 먼저 먹을수도 없고....
물이나 마실까?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