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하안거/31

좌불상 2019. 1. 28. 10:19

 

 

또 하루가 밝았습니다.

 

이제 떠날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그러므로 하안거 포스팅도 거의 마무리 할 싯점이 다가오구요.

 

 

 

 

오늘도 여전히 커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북쪽으로 태풍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상했던 대로 바람이 거세고 ............

 

 

 

 

파도가 높게 몰아 칩니다.

 

 

 

 

저렇게 파도가 높은 날은 바다에서 저러한 행동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당연히 수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저러한 파도에 휩쓸리면

 

한순간에 바로 낙옆 신세가 되기 때문 입니다.

 

 

 

 



 

리조트 앞 코코넛 나무에서 코코넛을 따네요.

 

친구가 노느니 염불 한다고 도와주고 있네요. 

 

 

 

 

 

하늘에도 계속해서 먹구름이 밀려 옵니다.

 

 

 

 

어제부터 바람이 시작 되었으니 내일이나 되어야 수그러 들 것같습니다.

 

 

 

 

 

뭐 오늘부터 떠나는 날까지는 특별히 할 일도 없고해서

 

점심도 리조트 식당에서 먹으면서 맥주만 들이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멀뚱멀뚱 쉬다가 자고보니...................

 

 

 

또 새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침을 먹고......

 

 

 

 

 

파도는 아직 거세지만 햇볕이 나네요.

 

 

 

 

 

파도도 점점 잦아드는 듯 합니다.

 

보통 태풍이 다가오면 3일이면 지나가기 때문 입니다.

 

 

 

 

 

다시 맑은날이 왔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여전히 같은 시간이 되면 배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합니다.

 

 

 

 

 

셀링보트도 다시 떠다니기 시작 합니다.

 

 

 

 

 

 

비치변도 청소를 해서 깨끗한 상태 입니다.

 

 

 

 

 

비치에 떠내려 온 나뭇가지들을 주워서 마대에 담아 길가에 놓아두면

 

이러한 청소차가 지나가면서 싣고 갑니다.

 

 

 

 

 

 

항상 화이트 비치를 청결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들 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