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밥그릇을 보니 역시나 다 비었네요.
훵~~~
물도 바짝~~~
그래서 다시 채워주고.....
밥도 부어주고....
내려가다가 평상에 누워 이생각 저생각을 해 봅니다.
초롱이하고 앉아있던 곳에 와서 쉬다가....
정상을 처다보고...
백구한테 갑니다.
또 좋답니다.
저만보면 신이 납니다.
무조건 손 부터 물어대요.
헤헤....
그래서 밥좀 주고....
밥을주면 ....
물어다가 저렇게 숨겨 놓았다가....
배고픈 척 하고 또 달라고 해서 또 숨겨놓고....
제가 가면 저렇게 다시 꺼내어 먹습니다.
큰일 입니다.
백구가 변신하며 점점 능구렁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