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월4주/산냥이 소식/2

좌불상 2019. 1. 28. 10:33



그렇게 강도한테 탈피하여...




백구한테 갑니다.






그리고 백구네 집에 도착해서 어미를 안쳐다보고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니...


저렇게 앞 사람들이 지나가면 짖지않다가....


제가 슬그머니 지나가면 어떻게 알고 막 짖기 시작합니다.




그럼 백구는..





알아채고 저렇게 나와서....




신나서 펄펄 뜁니다.





잘 걸어온다....ㅎㅎ






이젠 아주 직립보행을 하는구나...






그리고 좋다고..





난리를 칩니다.





그래...잘 했다...





이젠 밥주세요.





그래...좀 기다려라...





그리고 챙겨서 줍니다.






잘 먹어라...





그리고 언 물을 버려버리고..





어미도 주러갑니다.





어미도 아주 서서 다닙니다.





그래..잘 한다...





너도 좀 기다리고...





그런데 간식 그릇이 어데로 갔나 안보이네요.


그래서 밥 그릇에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