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강도한테 탈피하여...
백구한테 갑니다.
그리고 백구네 집에 도착해서 어미를 안쳐다보고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니...
저렇게 앞 사람들이 지나가면 짖지않다가....
제가 슬그머니 지나가면 어떻게 알고 막 짖기 시작합니다.
그럼 백구는..
알아채고 저렇게 나와서....
신나서 펄펄 뜁니다.
잘 걸어온다....ㅎㅎ
이젠 아주 직립보행을 하는구나...
그리고 좋다고..
난리를 칩니다.
그래...잘 했다...
이젠 밥주세요.
그래...좀 기다려라...
그리고 챙겨서 줍니다.
잘 먹어라...
그리고 언 물을 버려버리고..
어미도 주러갑니다.
어미도 아주 서서 다닙니다.
그래..잘 한다...
너도 좀 기다리고...
그런데 간식 그릇이 어데로 갔나 안보이네요.
그래서 밥 그릇에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