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보라카이 하안거/29

좌불상 2019. 1. 28. 10:44

 

 

29편이 빠져서 끼워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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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쪽 방향으로 가 봅니다.

 

 

 



 

약간 언덕위에서 본 아까 지나다닌 곳의 모습 입니다.

 

 

 

 

사진을 찍거나 경치를 조망 하라고 만들어 놓은 전망대 입니다.

 

 

어떤 처자가 위험스럽게도 돌 기둥위에 앉아 있네요.

 

저러다가 뒤로 넘어가면.......

 

 

사고는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고 늘 자신 가까이를 서성입니다.

 

 

 

 



 

사진촬영에 이용하라고 만들어 놓은 곳 인데요.

 

 

저러한 안전 펜스도 나무로 만들어 놓아서 그리 튼튼한 편은 못됩니다.

 

때문에 기대거나 올라 앉는 행동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오로지 보이는것은 망망대해 뿐 이네요.

 



 

백구와 냥이들은 잘 지내고 있는건지....



 

 

 

 

섬 주변은 이렇게 바위 절벽으로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경치가 좋다고 멋진 사진을 찍으려고

 

절벽쪽으로 가다가는 사고나기 쉽습니다.

 

 

항상 안전하게 만들어 놓은 길로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물이 참 맑습니다.

 

 

 

 

저 섬도 작은 크리스탈 코브 입니다.

 

작아서 그런지 여행객들이 그리 드나들지는 않습니다.

 

단 개인적으로 소풍 가시는 분들은 조용해서 그런가 다니시더군요.

 

 

 

 

패키지로 여행을 오신분들은 저렇게 여행업체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저런 곳에서 먹습니다.

 

 

 

 

 

주변은 온통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화산암이라서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때문에 손으로 잡는것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사진은 왜 찍었냐면.............

 

 

 

이 섬에서 이쪽편은

 

아까제가 내린 곳에서 파도가 거세어 배를 타기가 어려울때

 

배를 파도가 없는 이곳으로 대고 타고 나가는 곳 입니다.

 

 

그런데......

 

 

한국 패키지 여행객들을 실은 모 여행사의 배가

 

제가내린 반대편에서 대고 손님들을 하선 시켜야 하는데......

 

이쪽에서 대고 하선시킬려고 그러네요.

 

 

그러자 섬을 지키는 경비가 소리를 지르며 대지말라고 하는데도

 

무슨 이유인지 자꾸 대려고 실랑이를 하더군요.

 

 

 

저는 왜 그런지 짐작은 갑니다 만 .........

 

 

 

 

 

저기 중간에 보이는게 그 선착장 이거든요.

 

 

간이 선착장이라서 아주 경사도 심하고 위험해서 섬의 앞쪽에서

 

도저히 배를 탈 수 없을때 타는 곳 이거든요.

 

 

 

 

 

작은 크리스탈코브섬이 바로 앞에 보이네요.

 

 

 

 

 

돌아보는 길은 이렇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경비 아저씨는 계속해서 대지 말라고 하고.......

 

저 사람들은 자꾸 대려고 하고......

 

한참을 씨름하는데........

 

 

 

 

 

제 일이 아니어서 전 그냥 갔습니다.

 

 

 

 

 

오늘처럼 더운날 수영하면 딱 좋겠네요.

 

 

 

 

가다가 궁금해서 뒤돌아 보기도 하고....ㅎㅎ

 

아직도 투쟁중.................

 

 

 

 

 

이곳이 남쪽의 끝 입니다.

 

저 망루같은 곳도 올라갈 수 있게 가파른 계단이 있습니다.

 

 

 

 

 

그 앞에 바로 작은 크리스탈코브가 있구요.

 

 

 

 

 

 

저 건너편은

 

망루 앞에서 본 파나이섬 페닌슐라 국립공원과

 

칼리보 공항에서 내려 보라카이로 오는 길이 있는 곳 입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