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보라카이

모친의 팔순여행/3

좌불상 2019. 1. 28. 11:26

 

 

차도 부지런히 달려 갑니다.

 

 

 

시골 동네의 풍경을 보면서 가는데.....

 

 

 

 

잉?

 

 

 

 

누가 돌아가셨나 봅니다.

 

 

 

 

장례 행렬이 길게 지나가네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편안한 세상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길.......빌며

 

 

 

 

 

 

그렇게 가다가 중간 쯤 가서......

 



 

어머님께서 피곤하실까봐 잠시 휴게소에 들려 쉬어 갑니다.

 

피곤한건 더운나라의 냥이도 피곤한가 봅니다.

 

 

 

 

 

 

휴게소 전경 입니다.

 

 

 

 

 

그리고 또 오빠~~~달려........

 

 

 

한시간 반 만에 제티포트에 도착을 하여...

 

 

 

 

 

 

 

 

또 배표를 끊고.....

 

 

보라카이 섬으로 들어 갑니다.

 

 

 

 

 

 

 

늘 그렇듯이 맑은 물 하며 많은 관광객들 하며....

 

 

 

 

 

그렇게 건너가서 이번에는 전기차를 타고 리조트로 향합니다.

 

 

환경 때문인지 작년부터 전기자동차가 점점 늘어 나더군요.

 

소음도 적고 매연도 없고 여러모로 좋은 현상 같습니다.

 

 

 

 

 

그렇게 리조트에 도착하여.......

 

 

묵을 룸에 들어와서.......

 

 

 

 

 

화이트 비치 전경도 보이고......

 

 

 

 

 

서서히 해가 떨어질 준비를 하고 있네요.

 

 

 

 

 

 

그렇게 짐을 정리를 하고......

 

 

 

 

 

 

 

지난번 7월에 왔을때 친구 노노이가 위가 않좋아서 맥주를 한잔도 못했었다고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위장약과 여러가지 비상용 약을

 

한달 전 부터 준배를 해 놓았다가 가지고 왔습니다.

 

 

물론 용법이나 적용증에 대해서는 친구가 이해하기 쉽게

 

글이아닌 그림으로 상세하게 그려 주었습니다.

 

 

 

 

 

모친께서는 짐을 풀자마자 수영장으로 달려 가십니다.

 

 

 

그리고 두손을 번쩍.......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얘.......지난 3월에 베트남 갔을때 보다는 여기가 덜 더웁다......

 

풍덩~풍~덩~

 

( 오마니.....전 오마니가 다칠까봐 신경 쓰여서 더 더워요~~~~~ㅠㅠ)

 

 

 

 

 

그렇게 한시간 여를 물에서 노시다가........

 

 

오랜시간을 오셔서 피곤 하실까봐  리조트 레스토랑에서

 

친구하고 같이 저녁을 먹습니다.

 

 

 

 

 

그러자 제가 온것을 알고 직원들이 하나 둘 인사를 하러 옵니다.

 

 

 

 

 

 

모친은 어제 저녁에 부페에서 고기를 드셨으니 얼큰한 해물탕을 시켜 드리고.....

 

저야 뭐 맥주를 마셔야 하니 스테이크로 했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