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서
중간에 도착하니
오늘은 츄바카 혼자서 있네요
그래서 아까 멍멍이가 지나가서 피한건가 하고 한참을 부르는데
저 건너편에서 노란 녀석이 오네요
나무 사이로 와서 껌투인것 같기도 하고......
얼핏 보기에는 꼬짤이 인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몇번을 더 불렀더니
이런...
꼬짤이가 또 올라와 있네요
그래서 일단 츄바카 부터 밥을 먹입니다.
잘 먹네요
그렇게 먹는데
꼬짤이가 오네요
그래서 옆에다가 밥을 줍니다.
잘 먹네요
넌 또 왜?
라면도 달라고?
자..좀 먹어라
잘 먹습니다.
그리고 꼬짤이도 좀 주고
그러다 보면 제가 먹을건 국물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