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비가 내려도 바둑이는 제 곁에 앉아서.....
열심히 그루밍을 하고 있네요.
그러다가 뒹굴기도 하고.....
비가 점점 더 내려서 밥이 젖지않도록 계단 아래에 놓아주니
다시 들어가서 먹네요.
그러더니 다시 나와서 놀아 달랍니다.
그래서 쓰다듬어주고......
만져주고......
그러다가 꼬리도 그루밍을 하고......
뭐라하면 대답도 잘 해요.
그렇게 놀다가 들락달락 하면서 밥도 먹고.....
저렇게 들어가서 장난도 치고....
바둑이하고 놀다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를 정도에요.
사람처럼 말만 못하지 뭐라하면 다 알아듣고
행동도 신기할 정도로 잘 해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