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밥터 아래에 가니까 오네요
징징이도 잘 있고
그래서 데리고 올라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그러더니 징징이는 역시 맞기부터 합니다.
쪼그맨게 까불어
넌 언제나 철들래?
맨날 나만 가지고 그래....
더 맞고 싶니?
그래서 후딱 밥을 줍니다.
잘들 먹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징징이는 다 먹어 가고
물도 마시고
좀 더 먹네요
이제 바둑이도 다 먹고
물을 마시고 와서
마무리가 되길래
좀더 부어주고
잘 지내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