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5-2-13/산냥이 소식/2

좌불상 2025. 2. 13. 14:32

그렇게 가면서

 

 

 

바둑이를 부르니

 

 

 

중간 쯤 가다보니 오네요

 

 

 

징징이도 오고

 

 

 

그래서 데리고 가서

 

 

 

밥터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징징이가 아직 물도 안부어 주어서 얼어 있는데

얼음을 빨아 먹고 있네요

 

참고로 멍멍이나 냥이들은 물이 없으면 얼음을 빨아서 목을 축입니다.

 

 

 

그리고 쟂빛이도 있네요

 

 

 

그래서 물을 부어주니 무지 마시네요

 

 

 

바둑이도 정신없이 마십니다.

 

 

 

그래서 더 부어줍니다.

 

 

 

그리고 밥을 챙깁니다.

 

 

 

자..먹어라

 

 

 

그런데 바둑이는 안먹네요

 

 

 

 

너 군것질 했니?

 

 

먹기 싫으면 말어라

 

 

 

둘은 잘 먹습니다.

 

 

 

그렇게 먹더니 물도 마시고

 

 

 

바둑이는 이제서 먹네요

 

 

 

쟂빛이는 다 먹고

 

 

 

징징이는 또 물을 마시고

 

 

 

그렇게 다들 먹고

 

 

 

마무리가 되길래

 

 

 

좀더 부어놓고

 

 

 

다시 갑니다.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