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냥이찾아 3천리/7

좌불상 2019. 1. 29. 10:37
 

옆에...

 

 

 

안내판도 있습니다.

 

 

 

 

 

산 반대 넘어 쪽으로도 시내가 보입니다.

 

 

 

 

 

 

일단 이곳에서 쉬면서.....

 

 

 

이번 여행의 스케쥴을 짜 봅니다.

 

 

전 제주가 7번 째 라서 사실 가볼데도 없습니다.

 

옛날에는 차가지고 5일 일정으로 들어 왔다가 태풍이 불어서

 

배가 못나가서 10일동안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뭐 할일이 없으니 아침에 일어나면 차 몰고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 오고를

 

10일 동안 했으니 넓지않은 제주에서 안가본데가 없었죠.

 

 

길인줄 알고 남의 농장 이쪽길로 들어가서 가다보면

 

반대편으로 나오기도 할 정로도 구석구석 안가본데가 없었으니요.

 

 

 

최근래에는..

 

 

5년전에 왔었네요.

 

그때는 제주 근처의 우도나 차귀도 등등 모든 섬들을 헤집고 돌아다녔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섬은 안들어 갑니다.

 

 

물론 저는 표를끊고 들어가는 공원같은데도 않좋합니다.

 

오로지 신록이 우거진 동네길을 천천히 달리는것을 좋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유원지나 공원 등등 매표하는데는 안갈겁니다.

 

 

 

오로지 드리이브에만 치중할 생각 입니다.

 

 

 

 

 

 

그리고 일단은 5일정도만 있을 겁니다.

 

 

그 중에서 하루는 한라산도 올라가 봐야겠죠.

 

 

 

 

 

5일만 있는 이유는...

 

 

주말되면 멍멍이와 바둑이 밥주러 가야하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일단 그렇게 생각을 하고 나시 내려갑니다.

 

 

 

 

 

제주 산속에는 군데군데 이런 동굴들이 많아요.

 

 

무슨 동굴 이냐구요?

 

 

 

 

 

바로 이런 동굴 입니다.

 

1본넘들이 만들어 놓은것이죠.

 

 

 

 

 

그렇게 내려와서 제주 시내를 가로질러......

 

 

 

 

일단 오늘은 제주의 서부 해안도로를 따라서 내려갈겁니다.

 

급한게 없으니 천천히 가다가 조용한 동네에서 하루 묵을려고 합니다.

 

 

 

전 복잡한 도시에서 묵는것 보다는

 

한적한 동네의 허술한 집에서 묵는것을 더 선호 합니다.

 

 

 

그래야 시골의 인심을 맛볼수 있거든요.

 

 

 

 

 

 

그렇게 가다가....

 

 

 

 

 

일단은 용두암 까지 왔습니다.

 

 

 

 

 

 

수학여행의 단골 코스이죠.

 

 

 

 

 



 

하도 보아서 눈에 익지만 그래도 멋집니다.

 

 

 

 

 

 

바람은 아직도 매몰차게 불어 댑니다.

 

 

 

 

 

 

바람이 심해서 오늘 항공기도 꽤나 결항된다고 하네요.

 

 

 

 

 

일기상으로는 내일까지도 풍랑주의보가 유지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에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내일은 그냥 드리이브 하는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