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쉬다가...
다시 갑니다.
이제 거의 돌은것 같네요.
그렇게 보고...
산을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다시 산방산을 향하여...
출발 합니다.
산이 꼭 투구처럼 생겼네요.
작은 저 섬이 형제섬 이고....
잠시후 산방산에 도착을 합니다.
저 산 중간에 굴도있고 절도 있습니다.
전 그냥 좀 쉬면서 주변만 쳐다보고...
다시 가삐립니다.
그렇게 가다보니 멀리 서귀포 앞 범섬이 보이네요.
그렇게 오다보니 어느새 점심때 이네요.
그래서 배가 고파서...
방파제에 앉아서 이것으로 때웁니다.
여행할때는 뭐 굶지만 않으면되죠.
이건 어제저녁에 횟집 주인분이 주신겁니다.
이것도 하루에 두개씩만 먹고 아껴 먹어야죠.
저 앞으로 한라산이 멋지게 보입니다.
오늘 비가 온다고 해서 안 올라간건데
이렇게 날이 좋을줄 알았다면 아예 오늘 올라갈걸.....하는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한라산도 날이 좋다가도 어느새 변할지 모르는 산 이거든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