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냥이찾아 3천리/20

좌불상 2019. 1. 29. 12:36
 

 

그러다가...

 

 

 

갑자기 덮혀 버리고...

 

 

 

 

 

또 순간적으로 벗어지고...

 

 

 

 

 

그래서 자리를 좀 이동하여....

 

 

 

 

 

벗어지길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이런 바위틈 아래에 앉아서...

 

 

 

 

 

기다려 봅니다.

 

 

 

 

 

그때 안개가 좀 벗어지더니 백록담의 물이 조금 보입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절반은 성공한거네요.

 

 

뭐 예전에 왔을때는 잘 보았으니 된거지요.

 

 

 

 

 



 

그래서 한끼를 때우고 내려 갈려고 백록담에 사는 오징어를 한마리 잡습니다.

 

 

 

 

 

그렇게 한시간 정도를 앉아있으니...

 

 

 

 

 

안개가 더 밀려오면서...

 

 

 

 

 

추워지길래 다시 내려갑니다.

 

 

 

 

 

그렇게 다시 진달래밭 까지 와서 좀 쉬다가...

 

 

 

 

 

부지런히 내려 갑니다.

 

 

이제 안개가 점점 산의 아래로 밀려 내려옵니다.

 

 

 

 

 

그래서 부지런히 내려갑니다.

 

 

 

 

 

이거 타고 내려가면 편할텐데...

 

 

 

 

 

그렇게 한참을 내려가다가...

 

 

 

 

 

아까 안가본 이곳을 올라가 봅니다.

 

 

 

 

 

왕복 한 40분 걸리니 시간이 있을때 가봐야겠지요.

 

 

 

 

 

그렇게 올라가서 호수에 다다릅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