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잘 건너 갑니다.
거의 왔네요.
뭐 냐구요?
이쪽 항구에서 보라카이까지 연륙교 대신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해서
사람들을 나를려고 공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럼 당연히 방카 주인들은 돈벌이가 끊기게 되겠죠.
그래서 반대 글을 써 부치고 다니는겁니다.
물론 우리나라 처럼 피켓들고 시위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는 시간에 돈을 벌어야 하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케이블카를 논다면 여행객들이나 사람들에게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장되지만
배를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다른 먹고살 방도를
제시를 해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저 큰배는 다른 섬으로 가는 배 입니다.
그렇게 내려서...
시장을 갑니다.
맨손으로 들어가수는 없으니요.
그래서 매년가는 과일 가게로 가서 과일을 삽니다.
망고도 사고......
사과도 사고......
바나나도 사고.....
오렌지도 사고....
다시 나와서.....
트라이시클을 타고 집으로 갑니다.
시장통은 매년 찍어 올려서 올해는 안찍었습니다.
늘 그렇듯이 첨벙 첨벙~~~
그나마 지금 시간대는 로우타이 시간대라서
들어가는 동네 길은 안잠겼네요.
전에 동네 아이들이 수영하고 놀던 곳이죠.
그런데 오늘은 왜 아이들이 없냐구요?
다 학교에 갔거든요.
지나온길도 돌아보고.....
추억의 다리를 건너 갑니다.
골목길에도 물이 빠져서 괜찮네요.
빠지면서 가야 제 맛인디요.
돈이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새로운 집을 짓습니다.
강쥐가 더운가 쳐다보 안보네요.
매년 그 자리에서 피고있는 꽂.......
그리고 야자수 나무....
다 왔습니다.
그런데 집이 이게 왠일?
헐~~
이쪽편에 방이 있었는데 없어졌습니다.
물어보니....
태풍에 집 반이 날라갔다고 하네요.
비러머글~~~~~
가진것도 없는 없는 사람들 인데 죽어라~ 하는군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