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청옥두타-5 그렇게 숲길을 걷다보니... 답답하던 시야가 트이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두타산 정상이 보입니다. 청옥산에서 얼마동안 내려왔던 길을 다시 경사를 올라갑니다. 이제 거의 다와가네요. 저기만 올라서면.... 좌측으로 청옥산과 바로 우측으로 뾰족한 봉우리인 고적대가 보입니다. 이쪽은 .. 여행 이야기 2019.01.10
신록의 청옥두타-4 그리고 다시 일어서서.... 또 갑니다. 꼭 에일리언이 튀어 나올듯한 분위기 입니다. 그렇게 부지런히 갑니다. 오늘은 코스가 길어서 오래 쉴수도 없습니다. 그저 지구력을 바탕으로 부지런히 가야만 합니다. 그렇게 청옥산 정상에 섭니다. 또 보니 반갑다.... 그리고 이건.... 항로 관제 안테.. 여행 이야기 2019.01.10
신록의 청옥두타-3 그렇게 가는데... 아무도 없으니 무섭습니다. 도대체 등산로가 어데인지 길도 없습니다. 좌측 건너편을 보니 저긴가 싶네요. 여기서 부터는 죽자사자 올려치는 경사 입니다. 그렇게 한참 땀을 흘리니... 전망이 약간 보입니다. 그렇게 올라갑니다. 5월 중순이건만 고산지대라서 이제사 진.. 여행 이야기 2019.01.09
신록의 청옥두타-2 그리고 .. 이런 가파른 계단을 올라갑니다. 거의 수직에 가깝습니다. 일단 사원터를 거쳐 가야 합니다. 깍아지른 듯한 절벽들..... 또 올라갑니다. 이제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는 문간재를 지납니다. 여기부터는 계곡 옆을 따라서 약간은 평지 길 입니다. 그렇게 달려라~~ 합니다. 옆으로는 .. 여행 이야기 2019.01.09
신록의 청옥두타-1 청옥산과 두타산... 강원도 동해시 삼화면에 있으며 무릉계곡을 끼고 있고 1400미터 전후 높이의 산이 서로 4키로 떨어져서 마주보고 있는 산..... 백두대간의 줄기이며 난이도는 설악산에 버금가고 두 봉우리를 돌아 내려올려면 총 거리는 약 14키로... 걸리는 시간은 12시간 이상..... 그렇게.. 여행 이야기 2019.01.09
2018년 연말 - 34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오늘은 동해안을 따라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길중에 하나죠. 오늘은 그냥 천천히 구경하면서 내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망상을 지나고.... 울진에 들려서.... 망양정도 올라가 봅니다. 한두번 온곳도 아니지만..... 볼때마다 시원 합니다. 관.. 여행 이야기 2019.01.04
2018년 연말 - 33 그렇게 내려가다 보니... 천당폭포도 얼어있고.... 양폭산장도 냉기가 감돕니다. 아직도 갈길은 멀고.... 저 산을 뚫고 지나가야 하는데.... 그렇게 한발한발 내려가다가.... 잠시 앉자서 숨도 돌리고.... 귀면암을 지납니다. 저 멀리 비선대 앞 금강굴도 보입니다. 그렇게 터벅터벅 갑니다. 힘.. 여행 이야기 2019.01.04
2018년 연말 - 32 산은 여름에는 여름대로 맛이 있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겨울산은 강해보입니다. 더 웅장해 보이기도 하구요. 화채봉이 우뚝 서 있습니다. 그래도 등산로에 눈이 있어서....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이제 희운각까지 거의 내려왔습니다. 외계인을 부르는 나무... 그렇게....내려가서.... .. 여행 이야기 2019.01.04
2018년 연말 - 31 설악산은 언제 보아도... 멋진 모습입니다. 그래서 힘들어도..... 가끔 오는듯 합니다. 몸은 고달프지만.... 마음은 상쾌합니다. 날이 춥다고 해서 그런지.... 사람도 안보입니다. 그렇게 혼자서 터벅터벅~~~ 내려갑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올해는 아직 눈이 많이 안와서..... 길은 그런대.. 여행 이야기 2019.01.04
2018년 연말 - 30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며... 찬 바람을 맞으며... 조망을 합니다. 서쪽으로는 원주 치악산도 보이네요. 서북능선도 잘 보이고.... 그리고 다시.... 내려갑니다. 천불동 계곡은 언제봐도 웅장합니다. 그렇게 중청에 내려와서 한끼 때우고 다시 내려갑니다. 물론 오늘도 천불동으로 내려가야죠... 여행 이야기 2019.01.04
2018년 연말 - 29 그렇게 헥헥~ 거리며... 한발한발 올라갑니다. 여기쯤 도착하면 거의 기진맥진이죠. 그래도 이런 광경이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습니다. 저렇게 보이는 능선들은 제가 거의 걸어가 본듯한 능선들인데.... 뭐 할려고 이렇게 올라 오는건지.... 1400미터가 넘는 점봉산도 발 아래로 보이고.... .. 여행 이야기 2019.01.04
2018년 연말 - 28 그렇게 산을 빠져 나가서 다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약도 더 타고.....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이동을 합니다. 오늘도 먼 거리인 목적지 까지만 가면 됩니다. 뭐 서해에서 동해로죠. 그렇게 서해대교를 지나고.... 천천히 가서.... 한계령을 올라갑니다. 그런데 바람이 하도 불어.. 여행 이야기 2019.01.04
2018년 연말 - 16 그렇게 내려와서 자고... 다음날 아침... 제가 좋아하는 섬진강변 줄기를 따라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한적하니 좋네요. 오늘도 날은 싸늘 합니다. 그렇게 내려가다가.... 화개대교에서 다시 돌아 올라옵니다. 그리고 반대편 강줄기를 따라서..... 다시 돌아 올라오는거죠. 그리고 강을 빠.. 여행 이야기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