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배는 점점..
옆으로 이동합니다.
공기포로 야구공을 날려서 인부들이 줄을잡고...
큰 줄을 끌어 당깁니다.
그리고 말뚝에 고정을 하죠.
이게 공기로 쏘는 기구에요.
줄을 고정시키면 모터를 역으로 돌려서..
팽팽하게 하면서 배를 접안 시키는거죠.
앞쪽에도 고정하고...
다들 부지런히 착착 움직입니다.
이제 게이트가 내려가네요.
그러면 인부들이 안으로 쏜살같이 들어 옵니다.
이제 손님들도 내리고...
추자도의 신양에 있어서 그런지 신양여객선 터미널이란 명칭 이네요.
부근에는 실을 배나 컨테이너들도 적재해 있고...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제주도로 뭐 사러 다녀오시는분들인가 주민들이 꽤 내리시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