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다시 출발을 해서...
외항으로 나가며...
추자도와 멀어 지면서....
멀리 다른 섬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건너편으로 보길도와 노화도 그리고 소안도가 보이고....
작은 섬인 상섬과 덜섬 그리고 보론섬도 보이기 시작 합니다.
그러면서 추자도는 점점 멀어지고....
사실 추자도에서 완도까지는 그리 먼 거리는 아닙니다.
그런데도 시간이 좀 걸리는건.....
작은 섬들을 피해서 가야하고....
양식장들을 피해서 좀 돌아가야 하니...
시간은 생각보다 좀 걸리는 편 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가니 추자도는 가물가물하게 보이고....
우측으로는 청산도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완도에서 청산도 까지는 한시간 거리이죠.
좌측으로는 대모도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그렇다는 말은....
이제 완도구역으로 들어간단 말이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