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배의 속도가 좀 느려서...
앞으로도 3-40분은 더 가야합니다.
저 멀리로 완도도 보이기 시작하네요.
우측으로는 신지도도 보이고...
우측산의 봉우리 위에 희미하게 보이는게 완도타워네요.
좀 당겼더니 형체는 좀 더 잘 보이네요.
그렇게 열심히 갑니다.
아직도 20여분은 더 가야 합니다.
바다에는 안개가 끼어서 날이 뿌옇네요.
청산도 들어가는 배가 나옵니다.
그 뒤로는 어선도 따라 나오네요.
엉아...
같이가자....
그렇게 오늘도 작은 어선은 고기를 잡으러 야간 작업을 나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