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823/산냥이소식/3

좌불상 2019. 1. 31. 09:12

 

 

그렇게 앉아서 한참을 쳐다봅니다.

 

 

 

 

오다보니 또 다른 녀석도 있고....

 

 

 

 

 

그래서 또 밥을 줍니다.

 

밥 두통이 금방 사라지네요.

 

 

 

 

 

그래.....잘 먹고 잘 커라...

 

 

 

 

그렇게 와서 자고

 

다음날 아침....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강쥐 한녀석이 놀고 있네요.

 

예전에 보았던 그 녀석 입니다.

 

 

그래서 밥을 좀 줍니다.

 

 

 

 

 

 

너도 잘 먹고 잘 커라...

 

 

 

 



 

그리고 올라갑니다.

 

 

 

 

 

오늘도 날은 별로네요.

 

 

 

 

그래도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아서....

 

 

 

전번에 생각한 대로.....

 

 

바둑이에게 밥을 넣어줄수 있는 박스를 가지고 가기로 합니다.

 

지난번에는 비가 많이와서 못가지고 갔거든요.

 

 

 

 

 

그렇게 준비를 하고 올라가는데....

 

 

 

 

잉?

 

길거리에 이녀석이 서성이네요.

 

그래서 불렀더니 금방 옵니다.

 

 

 

 

 

사람을 잘 따르는 녀석이네요.

 

 

어데서 본듯도 하고.....

 

 

 

 

 

그래서 밥좀 줍니다.

 

 

 

 

 

 

잘 받아먹네요.

 

 

 

 

 

 

그래서 주물러 주었더니 좋아라 합니다.

 

 

 

 

 

아마도 목줄 고리가 풀려서 나온듯 하네요.

 

 

 

 

 

그리고 가는데 계속해서 따라옵니다.

 

 

 

 

 

얼씨구?

 

 

 

 

계속 따라옵니다.

 

 

내가 지 에민줄 아나.......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