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내려와서 정상을 한번 더 쳐다보고....
바둑이와 멍멍이가 있는 봉우리도 한번 더 쳐다보고...
백구한테 오니 날이 뜨거우니 저렇게 바위 옆에서
햇볕을 피해서 자고 있네요.
그래서 백구야~~ 하고 불렀더니....
[ 카메라 조리개 커버가 자꾸 말썽을 일으켜서
사진이 이러네요...ㅠㅠ]
다가와서 물기부터 시작 합니다...ㅎㅎ
그리고 빙글빙글...
저만보면 어지간히도 물어대요.
아프니 그만 좀 물라고 .....
그리고 밥도 좀 주고....
쓰다듬어 주고...
내일 또 올테니 잘 놀고 있어라......하고
슬슬 내려 갑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