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월2주/산냥이 소식/1

좌불상 2019. 2. 12. 11:29



설 다음날 설악산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냥이들이 있는 서쪽으로 갑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어서....





계속해서 내리네요.





그래서 일부러 고속도로를 타지않고 한계령으로 넘어가서....





국도를 타고 갈려고 한계령으로 넘어갑니다.





그렇게 미끌거리며 한계령에 도착하니 ...


웬 바람이 이리도....






그렇게 설설 기듯이 내려갑니다.





그나마 어지간히 내려오니 길은 괜찮네요.





그렇게 인제와 홍천을 지나서 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천천히 가서...





서해대교를 지납니다.






어차피 오늘은 산 아래에 도착을 해서 자기만 하면되니 서두를것도 없네요.



그렇게 도착을 해서 집을 정리해 놓고...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데 녀석들이 사는 산 위로 석양이 집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저녁을  먹고...





다음날 아침.....




일찍 도착을 해서....





백구한테 갑니다.





오늘부터 이번주일은 날이 춥다고 하더니 춥긴 춥네요.





그렇게 백구한테 가니 저렇게 기다리고 있네요.





그러다가 저를 보더니 반가워 합니다.




매일 저렇게 기다리는것도 힘들텐데....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