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여름에는 여름대로 맛이 있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겨울산은 강해보입니다.
더 웅장해 보이기도 하구요.
화채봉이 우뚝 서 있습니다.
그래도 등산로에 눈이 있어서....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이제 희운각까지 거의 내려왔습니다.
외계인을 부르는 나무...
그렇게....내려가서....
희운각을 통과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
내려갑니다.
천불동 계곡은 깊다보니....
벌써 땅거미가 드리워지네요.
그래서 갈길을 재촉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