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2018년 연말 - 35

좌불상 2019. 1. 4. 15:21




그렇게 서해안 바닷가에 도착을 해서 하루를 묵고....



다음날 아침....




다시 산으로 갑니다.






오늘이 2018년 마지막 날 이네요.






그렇게 짐을 챙겨서 백구한테 가니....






어미는 보자마자 짖기 시작하고....






백구도 나와서 기다리다가.....






좋아라 합니다.






잘 지냈니?







아구~ 잘 한다....






자~ 밥먹으러 가자....






올해의 마지막 밥이다.....






너도 올 한해 굶느라고 고생했다....






내년에는 좀 좋아지겠지....






자~ 먹어라....








그렇게 주고...





물그릇은 역시나 꽁꽁 얼었네요.






그리고 어미한테도 가서....







밥을 줍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