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1주/산냥이 소식/18(끝)

좌불상 2019. 3. 8. 14:34


저리 가라고..




한방을 날리네요.


그러자 멍~ 하니 있다가...




다시 먹는데...





또 한대 팹니다.





그리고 앙칼지게 가라고 저러네요.




그래서 할수없이 제가...




강도를 떼어 놓습니다.





에구..불쌍한 녀석...


아주 꼼짝을 못하네요.



그렇게 떼어 놓으니...



다시와서 먹고...





제가 중간에서 못가게 막고 있으니 강도는 자기것을 먹네요.





그렇게 어지간히 먹는것을 보고....





짐을 챙기는데...





강도가 다시 가더니...





자꾸 뭐라고 해 댑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지 말라고...했더니 차 옆으로 가네요.





그런사이 이 녀석은 자기것을 다 먹고 배가 고픈지..


강도것도 먹네요.




강도는 배가 부른지 그루밍을 하고...





이 녀석은 정신없이 먹어대네요.


이렇게 해서 이번주 밥배달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