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2주/산냥이 소식/1

좌불상 2019. 3. 11. 09:34



2019년 3월 2주차...


산냥이들 밥배달기 나갑니다.



전날 근처에 도착해서 자고..



다음날 아침...일찍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쓰레기 통을 뒤져서 모아놓은 그릇들을 챙깁니다.


큰 통은 비가오면 물이 바치라고 멍멍이 밥터에 가져다 놓을 것이고...


다른 그릇도 멍멍이 터와 츄바카 터에 가져다 놓고 쓸겁니다.




그렇게 챙겨서 올라갑니다.





그렇게 백구한테 가니...





기다리고 있다가 반가워 하네요.






잘 놀았니?






아주 반가워라 합니다.





그래서 밥그릇을 보니...





백구야..


이거 약초냐?


너 먹으라고 준거냐?




아직은 아침에는 추워서 물이 얼었네요.





지난주에 제가 부어준 밥은 조금은 먹었네요.





자~ 밥을 챙기고...





조금만 기다려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