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3월2주/산냥이 소식/3

좌불상 2019. 3. 11. 13:17



자~




잘 먹어라..





그리고..





다시 백구한테 와서 잘 놀고 있어라.....하고




올라가다가..




좌판 할머님이 아직 안나오셔서...





안에다가 음료수 봉지를 넣어놓고...





다시 올라갑니다.



오늘은...저 봉우리부터 올라가서..





반대로 돌겁니다.



그래야 짐의 무게가 점점 줄어 들거든요.



그렇게 올라가는데...





또 길막음을 했나 경찰차가 올라가네요.





그렇게 가다보니....




백사 형제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아주 시간까지 맞추어서 기다리고 있네요.


그래서 포기하고 올라가는데...



무지 짖어 대네요.





거봐라..


내가 올거라고 했지?




그러 개나 말에요...


그런데 어떠게 알았어요?





백구가 문자 보냈더라..


금방 출발했다고...




아~ 확실히 동족은 다른가봐요.


역시 피보다 물이 맞있어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