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월4주/산냥이 소식/1

좌불상 2019. 7. 3. 11:34



2019년 6월 4주차....


산냥이들 밥배달기 나갑니다.




6월 29일 토요일 오전.....



직장좀 잡아볼려고 면접보았다가 아는게 없다고 떨어지고....


무거운 마음으로 냥이들이 굶을까봐 출발합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니 어연 점심때 쯤....




부지런히 가서...





짐을 챙기는데 곧 비가 오려나 보네요.





그런데 오늘도 역시나 이 녀석이 따라옵니다.





요즘에 아예 주차관리원으로 취직을 했나 보네요.


늘 주차장에서 활동을 합니다.


나보다 네가 낫다....





그래서...





밥좀 주고...





올라가서...





백구한테 가니...





빗방울이 떨어지니 저렇게 집안에 들어가 있네요.





그러더니..





나와서 좋아라 합니다.





잘 놀았니?





자~ 밥먹어라...





그리고...





어미한테 가서...





밥을 좀 주니...





고기가 없다고 안먹네요.





그리고 백구 물통을 보니 거의 비었네요.





그렇게 놀아라...하고





올라갑니다.





그런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그렇게 산으로 들어가서...





쉼터에서 좀 쉬고...





바로 능선으로 올려칩니다.





그리고 멍멍이를 부르면서 가는데...





비가오니 없네요.





물은 조금 바쳐져 있고....





모든 세간살이는 이동없이 잘 있습니다.





물도 잘 있고...





그런데 수영장에서 하늘소가 수영을 하고 있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