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6월4주/산냥이 소식/5

좌불상 2019. 7. 3. 15:02




그리고 다음날 아침...




다시 갑니다.





역시나 오늘도...





주차요원이 먼저 출근을 했네요.






새경 달라고?





자~ 먹어라..


나도 백수라서 많이 줄게없다.





나 간다...




그리고 올라갑니다.





그렇게 백구한테 가니...





집안에 있네요.






그러더니 좋아라 합니다.







잘 놀았니?






자~ 밥먹어라..






그렇게 주고...





오늘은 반대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돌아야죠.





그렇게 가는데 백사네 집앞에 사람들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백삼이가 짖지를 않네요.


지나가는 사람이 백삼이 한테 뭐라고 해도 짖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살살 따라갑니다.





나한테도 않짖을려나?





그렇게 살살 가는데...





백삼이가 딱 보더니..





짖기 시작합니다.





아주 죽어라 짖어대네요.





그러자 백사가 쳐다보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