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산냥이 소식

12월 2주/24

좌불상 2018. 12. 12. 12:09



그런데 멍멍아...





너 왜 끝봉우리에서 안살고....








다시 이리로 왔니?







너 거기에 부어준 밥을 다 먹은겨?








내 생각에는 그정도 양을 부어 주었으면 .....






아직도 남아 있을텐데 말야....


혹시 다른 녀석한테 팔아먹었니?






아~ 거긴 심심해서 왔단 말에요....






그래 ...알았다....









그때 츄바카가 계단 아래에 와서 울고 있네요.






그런데 멍멍이는 밥먹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