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424/산냥이소식/12

좌불상 2019. 1. 23. 11:13
 

 

 

그러더니 밥그릇 주변을 뱅뱅~~~

 

 

 



 

 

그래서 캔을 먼저 주고.....

 

 

 

 

 

 

 

어제 물을 많이 부어 주었는데 별로 없네요.

 

날이 따뜻하니 자연 발산 된건지.....

 

 

 

 

 

밥도 많이 부어 주었는데 텅텅~~~~

 

 

 

 

 

배가 고팠는지 금방 먹어 치우네요.

 

 

 

 

 

그래서 밥을 내일까지 먹으라고 많이 부어 줍니다.

 

 

 

 

 

 

잘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고 나더니......

 

 

 

배가 부른가 바위에 가서 척~~~

 

 

 

 

 

오늘은 진드기 때문에 좀 잡아볼려고 기회를 살피는데도......

 

 

 

 

 

제 근방으로 오지를 않네요.

 

 

 

 

 

눈이 않좋은가 자꾸 눈물을 흘리네요.

 

 

 

 

 

가만히 보면 이 녀석은 아직 어려서 그런가

 

어미처럼 오래 살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아직은 사냥도 제대로 못하고 가냘퍼서 그런가.....

 

 

 

 

 

체질이 약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래서 저도 같이 놀아주면서 점심을 먹고 갈려고 하니....

 

 

 

 

 

다시 앞에 앉아서 쳐다만 보네요.

 

 

 

 

 

늘 보면 참 쨘~~ 한 녀석에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