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이번주에도 여전히 산 냥이들 밥배달을 갑니다.
가다보니.......
냥이들이 사는 산 넘어로 해는 지고....
저 산이 냥이들이 사는 산이죠.
다음날 아침 일찍......
초롱이가 잘 잤나 봅니다.
제가 부르니 나오네요.
아직도 어설픈 듯....
밥을주자 슬금슬금~~~~~
냠냠~~~
아직도 두려운지 뒷발은 집에서 기거 중.....
먹더니 다시 쏙~~~~
또 주니 다시 나오고.....
그렇게 주고 백구네 가니......
이 녀석은 눈치가 정말로 빨라요.
소리도 내지 않았는데 저렇게 먼져 쳐다보고 있네요.
그러더니 좋아서 .....
펄쩍 펄쩍~~~~
빙빙 돌고....
아~ 빨리 밥좀 주쇼~~~~
그래서 주니....
후루룩~~~~
오늘도 여전히.......
저 봉우리로 해서.....
중간 봉우리를 지나서....
정상으로 갑니다.
중턱에 오르니 땀이 뻘뻘~~~~
오늘은 한 여름 처럼 날이 더웁네요.
그렇게 첫 봉우리에 오르니 안개는 끼어 있지만 .....
미세먼지는 심하지는 않은 듯 하네요.
많이 푸르릅니다.
멋지네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