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여행 이야기

울산바위/4(끝)

좌불상 2019. 1. 23. 13:17
 

 

그렇게 울산바위 정상에서 여기저기를 한참을 굽어 봅니다.

 

 



 

이렇게 힘들여서 높은곳에 올라오면 참으로 내려가기가 싫거든요.

 

 

 

 

 

이곳보다 두배는 높은 대청봉 하며...

 

 

 

 

 

 

사람은 욕심으로 자연을 이길수는 없습니다.

 

 

 

 

 

 

즉 자연의 섭리에 감놔라 대추놔라 할 수가 없다는 말이죠.

 

 

 

 

 

자연은...

 

 

 

 

 

 

인간이 자연을 공경해줘야......

 

 

 

 

 

 

자연도 인간을 품어 줍니다.

 

 

 

 

 

그렇치 않으면.....

 

 

 

 

 

 

사고나 죽음으로 변화되어 눈앞으로 다가 옵니다.

 

 

 

 

 

 

오랜 세월을 버텨온 나무도....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정상에서 있다가......

 

 

다시 내려 옵니다.

 

 

 

 

 

소공원에 있는 식당 앞에는

 

올라갈때 만들기 시작한 눈 사람이

 

으젓한 사람으로 변신되어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그렇게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 6시경에

 

내일 대청봉으로 입산이 가능한지 공단에 전화를 했더니

 

다행히도 다른데는 통제지만 오색에서 대청봉으로 해서

 

천불동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입산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대신 눈이 많으니 안전장비를 잘 챙기고 등반을 하시라는

 

염려도 잊지 않더군요.

 

 

속으로 다행이다......하고 내일 장거리 운행을 하기 위하여

 

주유를 마친 후 잠자리에 듭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