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암자앞 호수에 조만간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연등도 설치하고.....
세상 사람 모두의 마음속에는 부처님이 앉자 계시거늘.....
공수래 공수거......
남는것을 이름 석자 뿐.......
만물의 모든 생명에 축복이 가득하길.....
그리고 암자 주변에는 일반 벚꽃보다 2-3주 늦게피는 겹벚꽃이
만개를 하였습니다.
혹자들은 왕벚꽂이라고도 부르더군요.
꽃의 크기가 커서 그렇게 부르나 봅니다.
연등도 설치하고......
오래된 절 입니다.
법고와 목어도 보이네요.
단청도 멋지고....
꽃 봉우리가 참 탐스럽습니다.
저를 보더니
넌~~ 누구냐~~~?...하고
호령을 하시네요.
청 벚꽃 입니다.
특이한 꽃 이죠.
계십니까?
파란 신록이 멋집니다.
늘 호수와 같은 잔잔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들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