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519/산냥이소식/3

좌불상 2019. 1. 24. 11:10
 

 

 

제가 아까 지나온 방면에서 몇분들이 올라 오더니.....

 

 

 

 

어?

 

고양이 찾으세요?

 

저 아래 갈림길 근처에 고양이 한마리가 울고있던데요?.......하길래

 

 

 

 

 

아~~ 그래요?

 

색상이 무슨 색에요?......하고 물었더니

 

 

 

 

 

노란색 이던데요?.....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순간

 

아~~ 멍멍이다......생각을 하고

 

 

 

 

 

다시 뛰어 내려 갑니다.

 

 

멍멍이가 아마도 제가 올라오는 길목 근처에 있었나 봅니다.

 

 

 

 

 

아까 제가 올라올때 부르면서 왔는대

 

제 목소리를 듣지 못했나 보네요.

 

 

그래서 다시 갈림길 까지 가서 멍멍이를 부르니.....

 

저기 아래에서 울면서 앉아 있는게 보이네요.

 

 

 

 

 

그래서 맘마먹자~~~ 했더니

 

저 아래에서 울면서 올라오네요.

 

 

 

 

 

에휴~~ 녀석....

 

 

 

 

 

그렇게 울면서올라 오길래......

 

 

 

 

 

 

 



 

 

아까 제가 라면을 먹던 자리에가서......

 

 

 

 

 

밥을 거내려고 하니 옆에와서 앉네요.

 

 

 

 

 

한동안 못보았는데 반갑네요.

 

 

 

 

 

 

 

그래서 캔도주고....밥도주고......

 

 

 

 

 

 

배가 고팠는지 잘 먹네요.

 

 

 

 

 

 

 

 

이렇게 한참을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배가 부른가 옆에 앉아서 냥냥 거립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