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까 지나온 방면에서 몇분들이 올라 오더니.....
어?
고양이 찾으세요?
저 아래 갈림길 근처에 고양이 한마리가 울고있던데요?.......하길래
아~~ 그래요?
색상이 무슨 색에요?......하고 물었더니
노란색 이던데요?.....그러시더군요.
그래서 순간
아~~ 멍멍이다......생각을 하고
다시 뛰어 내려 갑니다.
멍멍이가 아마도 제가 올라오는 길목 근처에 있었나 봅니다.
아까 제가 올라올때 부르면서 왔는대
제 목소리를 듣지 못했나 보네요.
그래서 다시 갈림길 까지 가서 멍멍이를 부르니.....
저기 아래에서 울면서 앉아 있는게 보이네요.
그래서 맘마먹자~~~ 했더니
저 아래에서 울면서 올라오네요.
에휴~~ 녀석....
그렇게 울면서올라 오길래......
아까 제가 라면을 먹던 자리에가서......
밥을 거내려고 하니 옆에와서 앉네요.
한동안 못보았는데 반갑네요.
그래서 캔도주고....밥도주고......
배가 고팠는지 잘 먹네요.
이렇게 한참을 먹네요.
그렇게 한참을 먹더니 배가 부른가 옆에 앉아서 냥냥 거립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