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정상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산고양이들의 삶

(구)산냥이소식

170529/산냥이소식/5

좌불상 2019. 1. 24. 13:47

 

 

그래서 제가 밥을주니.......

 

 

 

 

눈을 딱 감고 ......

 

 

 

 

 

잘  먹네요.

 

 

 

 

 





 

 

좋답니다...ㅎㅎ

 

 

 

 

 

그래서 이따가 보자...하고 올라 갑니다.

 

 

 

그런데......

 

 

잉?

 

요녀석은 제가 백구한테 밥을 주는 순간에도 안가고

 

근처에 숨어 있다가 다시 나오네요...ㅎㅎ

 

 

 

 

 

그래서 밥을주니.....

 

여전한 행동 입니다.

 

 

 

 

 

먹고는 싶은데 아직은 어설픈가

 

경계를 합니다.

 

 

 

 

 

그래서 바닥에 놓고 물러나면...

 

 

 

 

 

또 와서 먹고.......

 

 

 

 

 

손에주면 안먹고......

 

 

 

 

 

그러는 모습을.....

 

 

 

백구가 멀리서 쳐다 보네요..ㅎㅎ

 

 

 

 

 

이녀석은 아직도 따라오네요.

 

 

 

 

 

그래서 밥도 또 주고......

 

 

 

 

 

 

그렇게 한참을 갑니다.

 

 

 

 

 

 

그런데 아직도 따라오네요.

 

 

 

 

 

가면서 중간중간 흔적도 표시하고......

 

 

 

 

 

그래야 나중에 찾아서 돌아오겠죠.

 

 

 

 

 

 

ㅎㅎ

 

 

 

 

 

 

이거 한없이 따라오네요.

 

벌써 한참을 왔는데요.

 

 

 

 

 

1키로 이상을 왔네요.

 

그래도 여기까지는 자기네 동네이니 돌아가는 것은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그런데.....

 

 

 

이쯤에서는 인적도 드믈기 때문에 돌아가야 하는데

 

아직도 따라 옵니다.

 

 

 

 

 

헐~~~

 

 

 

 

 

돌아가라고 해도 앞서서 가네요.

 

 

 

 

 

이제 저 코너만 돌면 올라가기 시작해야 하는데요.

 

물론 저 코너 넘어에도 개를 기르는 야외 식당도 있긴 합니다.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