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잘 먹더니...
배가 부른가 옆에서 저를 쳐다보고 안갑니다.
그때...
주차장에서 자주 보이는 이 녀석이 와서 때는 이때다.....하고 먹네요..ㅎㅎ
그래..너라도 먹어라.....
그렇게 먹는 녀석을 본 냥이가...
자기밥을 먹는다고 후다닥 오더니 하악질을 해 대니...
멍멍이는 저렇게 멀리가서 멍~ 하네요..ㅎㅎ
요녀석도 아주 성격이 보통이 아닙니다.
그렇게 좀 먹더니...
다시 옆으로 와서 저를 쳐다보는데....
그 순간 또 이녀석이 와서 먹습니다..ㅎㅎ
아주 먹거리 때문에 전쟁입니다.
그렇게 한참동안 짐을 정리하는데도....
이녀석은 제 곁에서 갈 생각을 안합니다.
그래서 차에타고 출발을 하려고 하는데도 앞에 앉자서 저러고 있습니다.
자기에게 밥을 주니 같이 놀자고 저러는것이죠.
그래서 잘 지내거라...하고
산을 빠져 나가서 ....
집으로 가는 도중에 해가 지네요.
오늘도 집에는 늦게 도착할 듯 싶습니다.
이것으로 지난주 산냥이 밥배달을 마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